HMM, 코레일과 국제복합운송체계 공동 구축…‘친환경 철도 물류’ MOU

산업 / 양지욱 / 2024-07-25 15:50:08
인터모달 원스톱 운송체계 구축, 화주에게 친환경 서비스 제공
▲ 25일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서 진행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에서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MOU)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MM>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HMM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철도수송량 증대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철도물류 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코레일 측에서 운영 개시 예정인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신규 개장 예정인 서해선 송산CY(컨테이너 야적장)를 서북부 내륙운송 허브기지로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과 철도 간에 화물수송이 바로 연결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철도수송 분담률 증대, 저탄소 물류 교통체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CY의 컨테이너 기지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엽 HMM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은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당사가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되었고, 특히 국내 냉동화물 운송에 대한 탈탄소화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냉동화물 수송 등 물류혁신으로, 수출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확보와 철도화물 수송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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