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게 더 맛있네"… NS홈쇼핑, 못난이 농수산물 748톤 판매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11-13 15:49:03
▲ NS홈쇼핑이 못난이 농수산물 상품화에 성공하며 지난 9~10월동안 748톤의 판매고를 올렸다.<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못난이 농수산물 상품화'에 성공하며 관련상품 판매방송을 확대한다.

NS홈쇼핑은 13일 기존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해진 ‘못난이’ 농수산물 판매방송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못난이 사과세트’를 19일에는 ‘못난이 백명란’ 등이 방송되며 주간 편성표에는 5~6가지의 못난이 상품이 올랐다.

NS홈쇼핑은 꼼꼼한 품질 관리로 2020년부터 마른 기스 스크래치 등의 흠이 있거나 상품규격에서 부족한 모양의 농수산물이 그 외의 항목(당도, 신선도, 맛 등)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상품 기획에 힘써왔다.

모양만 빼면 ‘맛난이’가 되는 실속 있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소개하며 못난이 농수산물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NS홈쇼핑이 TV방송을 통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판매한 못난이 농수산물은 748톤에 이른다. 사과 587톤, 명란 96톤, 배 40톤까지 총 748톤을 팔아 치운 기록으로 총 주문량은 19만5248건, 주문액은 약 72억3000만원이다.

NS홈쇼핑 TV식품팀 조정희 팀장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맛난이’ 상품 발굴과 판매 확대로 건전한 농수산물 유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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