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저탄소 농가 탄소배출권 매입…올원뱅크 이벤트도 진행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9-03 14:18:40
45개 농가서 누적 1만4918톤 매입…포인트 적립 고객에 황금열쇠 등 제공
▲ NH농협은행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감귤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저탄소 농가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하며 농업 분야 탄소감축 지원을 이어간다. NH올원뱅크 이용 고객 대상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제주 서귀포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업부문 탄소배출권 구매대금 전달식’을 열고 감귤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저탄소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외부사업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45개 농가를 발굴해 1만4918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방문 농가에서 히트펌프를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감귤 수확 작업에도 참여했다.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달 30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포인트 쌓기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퀴즈·만보기 등의 미션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최다 적립 고객 1명에게 순금 황금열쇠 1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NH포인트와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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