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대표 “보험사업혁신·지속 가능 성장 이끌겠다”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3-25 13:37:46
▲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본업경쟁력 강화의 책임을 맡았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25일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대규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 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 담당,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등 보험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교보맨이다.
 

이날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추진 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의 본 취지는 삶의 역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제도다. 조 대표는 좋은 성장이라는 표현을 통해 보험사업자로서의 본 취지에 맞춰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보생명의 양손잡이 경영은 경쟁력 강화·수익성 증대 등 본업 강화와 디지털 전환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병행을 말한다.
 

이를 위해 2인 각자대표 체제를 운영하고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 과 기획, 자산운용 등 미래 먹거리 전략 추진에 힘쓴다. 조 대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험사업 담당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직 간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실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험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보생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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