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금투협,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위해 머리 '맞대'

은행·2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5-16 13:36:04
16일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대상 워크숍 개최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 “준법 감시 체제는 자본시장 신뢰의 초석”
▲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자산운용업계의 내부통제 강화 및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김소연 기자>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금융업계가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와 준법감시 역량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2025년도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산운용업계의 내부통제 전문성 제고와 업계 내 실무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재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펀드 운용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철저한 준법 감시 체제를 유지해 금융산업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이 경영진과 전사적으로 공유돼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업계가 각각 주요 발표를 진행하며 실무 현안과 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도입 경과 ▲보고의무 준수 관련 유의사항 ▲IT 및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검사 지적사례 및 반복 위반 방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책무구조도 준비사례와 정착 방안 ▲자산운용업계 주요 현안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법률 리스크 대응 전략 등을 공유했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내부통제 관련 워크숍을 통해 업계와의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고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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