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호조에 '부의 효과' 기대… 신세계 등 백화점 주 강세

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6-04 13:13:49
롯데쇼핑·현대백화점 급등세 보여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에 힘입어 신세계 주가가 장중 13% 급등해 거래되고 있다.

4일 오후 1시 8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13.53% 오른 6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 백화점/사진=연합뉴스

 

증시가 호황을 보임에 따라 새롭게 생긴 자산가들의 소비 확대 기대감이 커진 덕분에 백화점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쇼핑은 전일 대비 7.66% 오른 16만5900원에, 현대백화점은 13.14% 상승한 1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랠리가 작년 말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 시 올해 부자의 수와 부자의 부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세계 백화점 사업부의 실적 또한 주식시장 호황이 나타났던 해 뿐 아니라 다음 해에도 양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명품 매출이 압도적이다. 김 연구원은 주식 등의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효과와 명품 주얼리 가격 인상에 따른 ‘소외 공포’ 현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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