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중간 지주사 구축 속도…스피드메이트, 트레이딩 사업부 분사

산업 / 양지욱 / 2024-08-07 12:28:30
▲SK네트웍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SK네트웍스가 중간지주사 구축을 위한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간의 분사 안건이 가결됐다. 

 

7일 SK네트웍스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동차 관리 사업 부문인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무역을 담당하는 트레이딩 사업부를 분사하는 물적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 됐다고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 이사회는 지난 6월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 사업부에 대한 물적 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물적 분할 안건의 임시주총 통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AI) 컴퍼니로서 미래 성장전략을 주도하며 전사적인 AI 기반 사업모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는 9월, 트레이딩 사업부는 12월 각각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두 사업 부문의 분사를 시작으로 향후 나머지 사업들도 안정적 경영 능력 확보, 이해관계자 합의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로 분사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중간 지주사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두 자회사가 독립된 법인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사업과 자회사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본사와 자회사 간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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