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선정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1-17 11:52:2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부터)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한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감원이 금융회사 중 연간 상품 판매 실적 및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해 11월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3호 우수사례로 낙점됐다.

 

이 적금은 가입 기간에 결혼・임신・난임 치료・출산・다자녀・기초연금 수급자 해당 시 최대 연 9.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생애주기 맞춰 우대 금리 조건과 출산·자녀 양육기의 가계를 지원하고 고령층에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콘셉트다. 출시 40여 일 3만좌를 돌파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이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1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대출상품은 코로나19 이차보전 대출의 이자 지원 기간이 종료돼 금리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차주에게 1.35%포인트~2.0%포인트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상품 출시 후 현재까지 1만8179개 기업에 4385억원의 대출에 대해 이자를 지원했다. 기업 고객당 약 41만원 가량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상생 금융의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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