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현대차와 제휴 이벤트…신규 고객에 투자·차량 혜택

경제·금융 / 김연수 기자 / 2026-07-10 11:46:45
신규 계좌 개설 후 차량 계약 시 금융상품권·계약금 할인 제공
▲ 김재정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 상무(사진 왼쪽)와 이철민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 상무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신규 고객 대상 금융·자동차 구매 혜택을 결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증권은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현대차와 제휴한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현대차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뒤 현대자동차 승용차를 계약하면 투자지원금과 차량 계약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플러스 금융상품권’ 3만원권과 현대차증권 온라인 거래 수수료 3개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 계약금은 10만원 할인된다. 다만 트럭과 버스, 캐스퍼, 영업용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플러스 금융상품권은 국내외 주식과 펀드,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현대차증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상품권이다.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플러스 금융상품권 5000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연계하는 마케팅이 확대되는 추세다. 현대차증권도 현대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해 투자와 자동차 구매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김재정 현대차증권 WM사업실장은 “금융과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차증권, KIA타이거즈 협업 이모티콘 무료 배포2026.05.29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2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3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4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5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