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간 민간중금리·햇살론 등 27.5조 공급 ‘포용금융’도 앞장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저축은행업권의 사회공헌활동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연탄 나눔과 장학사업, 금융교육은 물론 재난 피해 복구 지원까지 활동 범위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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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로고/사진=토요경제DB |
2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8일 발간한 ‘2024~2025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서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2024년 350회, 2025년 367회로 집계됐다. 2020년 145회와 비교하면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24년은 전년 대비 약 58% 급증하며 사회공헌 확장의 전환점을 맞았다.
2024~2025년 전체 사회공헌활동은 총 717회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 분야 비중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업권은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공급에도 힘써 지난 2년 간 민간중금리 대출과 햇살론·사잇돌 취급을 통해 약 27조5000억원을 공급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저축은행업권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위기 가구 생계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JT친애저축은행은 여성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핑크박스’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화저축은행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후원했으며 다올저축은행은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연말에는 연탄·김장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고려·인천·인성·평택저축은행 등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를 진행했고, 세람저축은행은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상생과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했다. 저축은행업권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체 저축은행이 모은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SBI·웰컴·모아·우리금융저축은행 등도 별도 기부와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인천저축은행은 사내 봉사단 ‘나누미즈’를 통해 전통시장 환경정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으며 KB저축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 지원을 체계적으로 펼쳤다.
저축은행업권은 단순 금융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확대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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