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미국S&P500액티브’ 지수 대비 높은 성과

증권·자본시장 / 위아람 기자 / 2026-04-22 10:51:16
S&P500액티브 ETF 상품 중 가장 수익률 높아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액티브 ETF가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 1주년을 맞은 ‘KODEX 미국S&P500액티브’가 수익률 60.3%를 달성, S&P500 지수 대비 17.8%포인트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가 수익률 60.3%를 달성했다/사진=삼성자산운용


이 ETF의 1개월 수익률은 8.4%·3개월 9.8%·6개월 15.6%로 S&P500액티브 ETF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월별로 보면 지난 1년간 이 ETF가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9개월에 달했다.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월의 평균 초과수익은 +1.80%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지수보다 못한 수익률을 기록한 월의 평균 하회성과는 -0.51%포인트로 제한됐다. 지수 대비 이길 때는 크게 이기고 질 때는 살짝만 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100여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와 종목 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의 또다른 차별점은 동종 상품 대비 S&P500 지수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면서 종목을 발굴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했다는 점이다. 이 ETF와 S&P500의 상관계수는 0.95로 S&P500 지수가 움직이는 방향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안정성은 그대로 지키면서 꾸준히 초과수익을 만들어 낸 셈이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대표지수의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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