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RE100 운영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2-15 10:42:57
▲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사진=현대그룹>

 

현대무벡스가 청라R&D센터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도입, 100% 친환경 전력 운영(RE100)을 추진한다.

현대무벡스는 인천 청라R&D센터 내 2563㎡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을 8월 완공 목표로 이달 중 캐노피형(157kW급) 및 루프탑형(389kW급) 태양광 패널 설치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 연간 약 66만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가정집 1600여 세대의 월평균 사용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500t의 탄소를 감축, 1만4000그루의 상수리나무 식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설되는 설비는 융합형(자가용+사업용) 태양광을 적용해 청라R&D센터 운영의 100%를 친환경 전력으로 충당하는 한편 잔여 전력은 외부 판매가 가능해 발전 수익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RE100뿐 아니라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인증받은 환경(ISO 14001)·안전보건(ISO 45001) 경영시스템을 매년 갱신하고 있고, 자체적인 준법경영(Compliance) 제도를 운영하는 등 ESG 기반 글로벌 확장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RE100 전환은 해외 진출의 필수 요건인 만큼, 청라R&D센터를 글로벌 수준의 연구기지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현대그룹 핵심 계열사로, 스마트 물류, IT서비스, PSD(승강장안전문)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대규모 청라R&D센터를 구축해 첨단 물류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토탈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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