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인사 단행… 백화점 신임 대표에 정지영 내정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11-02 10:35:55
▲정지영(왼쪽) 현대백화점 신임 대표, 한광영 현대홈쇼핑 신임 대표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2024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지영(60)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광영(57) 현대홈쇼핑 부사장과 정백재(54) 현대L&C 전무도 승진 인사에 포함돼 각 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 조직을 확장하기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새로운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 미래지향형 인재를 핵심 포지션에 중용해, 그룹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와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 승진 (17명)

◆ 현대백화점
△ 사 장 정지영(대표이사 내정)
△ 전 무 김봉진(상품본부장), 김수경(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 상 무 박근호(회원운영·관리담당), 장경수(천호점장), 김은성(해외럭셔리사업부장), 

조재현(중동점장), 이동영(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권순재(법무팀장)

◆ 현대홈쇼핑
△ 부사장 한광영(대표이사 내정)
△ 상 무 김진성(H&B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전 무 김해곤(전략기획실장)
△ 상 무 박인규(식재사업부장), 김성윤(인사노무담당)

◆ 한섬
△ 상 무 임한오(영업2담당)

◆ 현대L&C
△ 전 무 정백재(대표이사 내정)
△ 상 무 성재용(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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