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작년 매출 3조742억원, 전년比 12%↑…역대 최고

산업 / 양지욱 / 2024-02-09 10:01:03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742억원, 영업이익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2858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지위를 지켰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1만7000여 곳의 외식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했다. 외식 브랜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의 진행 건수도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7261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대형 고객사 수주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수익성을 크게 확대했다. 구내식당 등 시설급식뿐 아니라 이동급식, 테이크아웃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주효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623억원을 기록했다. 소스·농축액·시즈닝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 ‘프레시플러스’를 비롯해 R&D센터, 센트럴키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7882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을 기록했다.


최석중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 삼아 고객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라며 “영업, 상품, IT, 물류 등 전 밸류체인에 걸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준비를 통해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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