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동향] 하나카드, 후쿠오카 면세점 5% 할인…롯데카드 외국인 선불카드

경제·금융 / 김정연 기자 / 2026-10-12 10:22:19
하나카드, 내년 3월까지 면세점 할인…트래블로그+ 일본 특화 캐시백
롯데카드, 백화점·면세점 등 할인…국내 70여 개 가맹점 혜택
▲ 하나카드가 일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5% 즉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와 롯데카드가 해외여행객과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제 혜택을 확대한다. 하나카드는 일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할인에 나섰고 롯데카드는 쇼핑·교통 기능을 결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선보였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내년 3월3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8일 시작됐다.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이 결제 전에 할인 쿠폰을 제시하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유효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하나카드 관련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결제 전에 쿠폰을 제시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롯데백화점 투어리스트 멤버십 X 체크인서울'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에 롯데카드의 외국인 관광객용 선불카드 '체크인서울' 기능을 결합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쇼핑 할인과 교통카드, 엘포인트 적립·사용 기능을 한 장에 담았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5% 할인과 구매 조건에 따른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와 뷰티·외식·문화 분야 70여개 제휴처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 6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전과 환불이 가능한 체크인서울 키오스크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인천공항 등 200여곳에 설치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기존 외국인 전용 투어리스트 멤버십의 누적 발급량은 25만장을 넘어섰다. 이번 제휴 카드는 기존 백화점 중심 혜택을 외부 쇼핑·외식·문화 가맹점과 결제·교통 서비스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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