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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헬스케어 CI |
테라젠바이오의 최대 주주 ‘롯데헬스케어’가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테라젠헬스’의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개인 맞춤형 유전자 사업을 집중 공략한다.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 ‘테라젠헬스’ 대표에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이사가 공동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테라젠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지 약 1년 3개월여 만이다.
합작투자 형식은 지난 5일 롯데헬스케어가 테라젠헬스의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약 235억원의 납입을 완료하며 마무리됐다. 지난 8월 말 테라젠이텍스가 롯데헬스케어를 배정대상자로 보통주 5만5251주를 발행한다는 공시의 후속 조치다. 이로써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헬스 지분의 51%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그러나 지분율 크기와는 관계없이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의 공동경영 체제는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유전자 분석 외에도 향후 추진 예정인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의 맞춤형 체중 관리 서비스를 위해서는 테라젠바이오의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테라젠바이오와 협력해 연구개발 및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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