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안전통’ 하정민 신임 대표 선임…CSO 겸직

부동산·건설 / 최은별 기자 / 2026-08-31 09:45:47
현장 안전관리 20년 베테랑…40대 중심 신규 임원 4명도 발탁
▲DL건설 하정민 신임 대표이사 [연합뉴스]

 

DL건설이 안전관리 전문가인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운 인사를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DL건설은 31일 하정민 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에도 CSO를 겸직한다.

1974년생인 하 대표는 2003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현장 안전관리직으로 입사한 뒤 20년 넘게 건설 현장의 안전 업무를 맡아왔다.

새만금과 도담~영천전철, 세종~안성고속도로 등 주요 현장을 거쳤으며 이후 본사에서 안전교육 운영을 담당했다. 건설안전기술사 자격도 취득했다.

DL이앤씨 팀장을 거쳐 지난해 DL건설 CSO에 선임된 뒤에는 전사 안전경영 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DL건설은 이번 인사가 경력이나 연공보다 현장 전문성과 업무 성과를 중시한 실력·능력 중심 인사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40대를 중심으로 신규 임원 4명도 발탁하며 세대교체와 조직 활력 제고에 나섰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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