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수입 계란부터 전통시장 상품까지…장보기 품목 확대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7-16 10:34:37
B마트서 브라질산 계란 30구 4990원 판매
전국특가선 전통시장 상품 36종 선보여
▲ 배달의민족이 16일부터 배민B마트에서 브라질산 신선란을 판매한다 [우아한형제들]

 

여름철 농축산물 가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달의민족이 수입 계란과 전통시장 상품으로 온라인 장보기 품목을 넓히고 있다.

배달의민족(배민)은 16일부터 배민B마트에서 브라질산 신선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커머스 업체 중 처음으로 수입 신선란 판매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이며, 우선 약 2만3000판을 판매한다. 이후 미국산 백색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브라질산 계란은 브라질농축산부 인증을 받은 A등급 엑스트라 L 규격이다. 국내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현물·정밀 검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안전 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거쳤다.

한편 배민은 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배민 앱 내 커머스 서비스 ‘전국특가’에서 전통시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부천 중동사랑시장 협동조합,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울산 수암상가시장 등이 참여해 총 3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배민은 즉시배송 기반 B마트와 택배 기반 전국특가를 통해 신선식품부터 지역 먹거리까지 취급 범위를 넓히며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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