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천연가스 선물 투자 ETN 3종 상장

보도자료 / 위아람 기자 / 2026-04-29 09:08:49
기존 상품 만기 도래… 투자 공백 최소화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KB증권이 기존 천연가스 선물 ETN 상품들의 만기 도래에 맞춰 신규 상품을 상장한다.

 

KB증권은 오는 30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하는 ETN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KB 솔랙티브 천연가스 선물 ETN’·‘KB 솔랙티브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KB 솔랙티브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이다.
 

▲KB증권 전경/사진=KB증권


이번 상장은 기존 천연가스 선물 ETN 상품들의 만기 도래에 따른 투자 공백을 최소화하고 투자자들의 원활한 상품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B증권은 동일한 구조의 신규 상품을 적시에 상장함으로써 시장 참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천연가스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주요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국제 정세와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방향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수단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 3종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기초로 각각 +1배·+2배·-1배의 수익구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상승 및 하락 국면에 모두 대응 가능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3종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설계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수 있으며 만기는 모두 5년이다. 연 보수는 상품별로 차등 적용돼 ‘KB 솔랙티브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58%·‘KB 솔랙티브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79%·‘KB 솔랙티브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 연 0.60%다.

김병구 KB증권 기관영업그룹장은 “천연가스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는 자산으로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수요가 존재한다”며 “기존 상품 만기 이전 신규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운용 연속성을 지원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투자 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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