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물류 혁신’ 강화…‘로이스파슬’구축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4-08 08:49:19
▲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 로이스파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물류 솔루션들이 적용된 현장을 공개한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하루 최대 2000만건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는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구축하며 물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2021년부터 진행해 온 물류시스템 혁신화 프로젝트다.

 

이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Q'Bridge)’ 등을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이스 파슬에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 전용 택배 접수·조회 서비스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구 시스템의 중단 없이, 차질없는 신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전체 시스템 구축 후 기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반적인 시스템통합(SI) 방식이 아닌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로이스 파슬의 최대 강점은 안정성이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하나로 통합 운영했던 서비스를 4개의 서버로 분산시켜 시스템간 독립 서버 운영 체계를 확보해 서버 과부하 또는 서버 장애시에도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게 했다.


이 외에도 데이터 기반의 경영 지원을 위해 DW(데이터 웨어하우징, Data Warehousing)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 접수, 집화, 배송 등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한 대시보드를 통해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도 택배 운영의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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