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연평균 6.5% 성장, 2027년 매출 5조원 목표" 밸류업 공시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5-02-14 08:38:54
▲ 코웨이 신사옥 G-TOWER<사진=코웨이>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코웨이가 오는 2027년 매출 5조원을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가 담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고 해외 사업 확장, 신규 브랜드 및 신사업 강화 등을 추진해 연평균 매출 증가율 6.5%를 달성하겠다고 공시했다.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진출 국가를 발굴해 법인을 설립하고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신규 브랜드 부문에서는 비렉스(BEREX) 브랜드 성장을 위해 신규 제품 개발과 라인업을 확장하고 고객 체험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국내 실버케어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코웨이는 지난해 10월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을 설립해 차세대 실버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핵심 제품군별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마케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을 최대 2.5배 내에서 운용하겠다는 자본 구조도 새롭게 수립해 발표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을 지난해 53% 수준에서 2026년까지 87%를 달성할 방침이다.


이사회 구성원도 독립성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1월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당기순이익의 20%에서 40%로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주 친화적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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