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첫 행복주택 8034호 입주자 모집…남양주·화성·천안 등 전국 19곳

산업1 / 김자혜 / 2021-04-01 11:38:56
가구원수 1명~2명 입주자 소득요건 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와 근교산업단지 종사자에 우선공급한다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첫 번째 행복주택 8034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이달 12일부터 남양 뉴타운 B10 블록 등 수도권 7곳에서 4170호, 천안 역세권 등 지방 12곳에서 3864호 등 총 8034호의 행복주택 입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화성 동탄 2 지원 602, 천안 역세권 등 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화성 동탄 2는 동탄역(SRT)이 가깝고 창업 인큐베이팅센터,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천안 역세권은 천안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이 확보되어 있다. 제2·3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 내 약 640개 사업체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주택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전국 5개 지구에서 공급한다.


전주 1산단(601호), 포항블루밸리(420호), 문경 흥덕(200호), 나주 이창(150호) 등 지방권 4곳은 각 권역별 최초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


김포 마송 B-3(450호)은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김포 마송 공공 주택 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번 모집부터 '공공 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해 가구원수가 1명 또는 2명인 경우 입주자 소득요건이 완화된다.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에 10% 포인트(2인), 20% 포인트(1인) 완화다.


청약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LH 청약 센터 및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당첨자는 7~8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청약 전 LH 청약 센터 또는 마이홈 포털의 ’행복주택 자가 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총 99곳에서 약 3만 1천여 호의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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