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8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산업 / 김자혜 / 2021-03-24 13:28:21
수요예측에 모집액 6배 몰려…ESG 1400억·회사채 400억
포스코건설 사옥 전경 (자료=포스코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포스코건설이 7년만에 도전한 5년물 회사채 사전청약에 성공하면서 총 18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ESG 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를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을 거쳐 최종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당초 ESG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이에 ESG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발행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채권발행자금은 친환경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 기성금 조기 지급 재원에 쓸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발행을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평했다.


지난 2014년 이후 7년 만에 도전한 5년물 회사채 수요예측 성공으로 민평금리(평균금리) 대비 –11bp~-13bp 낮은 가산금리로 발행조건을 확정 지어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ESG 채권 발행의 성공적 사전청약은 지속가능한 사업구조와 포스코건설의 ESG 경영을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ESG 경영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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