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1', 전작보다 판매 30% 증가

산업 / 신유림 / 2021-02-10 09:14:32
'갤럭시 S21' 제품 (자료=삼성전자)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1'이 전작 대비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1월 29일~2월 8일)을 집계한 결과, 전작 갤럭시 S20 시리즈보다 판매량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S21이 판매량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렸다. 갤럭시 S21 울트라가 36%로 뒤를 이었다.

개별 모델은 갤럭시 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색상,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30%에 달했고 판매량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60%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언팩에서 함께 공개한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 대비 판매량이 2배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2개월 앞당겨 출시했음에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 오는 3~4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때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3일 동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할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