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특화 카드 만든다

산업 / 김자혜 / 2021-02-03 08:58:21
정태형 현대카드 부사장(왼쪽)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자료=현대카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카드가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전용 신용카드(PLCC)를 만든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PLCC는 신용카드사와 파트너사가 전사적 협력 관계를 맺고 기획, 브랜딩, 운영, 마케팅 등 신용카드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는 신용카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카드는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특화 PLCC를 내놓을 계획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월 3900원(연간 이용권 기준)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결제 시 5% 적립 혜택을 지급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만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성장 중이다.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는 자사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에 활용하고 있는 브랜딩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협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현대카드와 협업으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는 이들만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중소사업자, 창작자들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두 회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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