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로 마음 나누세요"…카드사 '설 선물' 구입 이벤트 풍성

산업 / 김효조 / 2021-02-02 22:32:37
(자료=픽사베이)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민족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비대면 트렌드에 맞춘 카드사들의 이벤트가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고향에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물로나마 마음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춘것이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번 설에는 간편 결제로 온라인을 통해 설 선물을 구입하는 ‘언택트 소비’부터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해외직구 소비’까지 카드사들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BC카드는 2일부터 ‘온·오프라인몰 설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최대 40% 할인?금액대별 상품권을 오는 14일까지 제공하고 같은 기간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Hmall에서 오는 3일까지 6만원 이상 BC카드(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을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간편 결제 앱 페이북을 통한 결제 시에만 적용한다. 11번가에서는 오는 7일까지 ‘마음으로 함께 설날’ 기획전 내 5만원 이상 상품을 SK 페이를 통해 구매하면 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는 오는 11일까지 7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도 설을 준비하는 가입자를 위해 선물 세트 할인?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최대 30% 롯데카드 할인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그 외 선물 세트는 구매 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백화점에서는 행사기간동안 롯데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롯데슈퍼에서는 14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금액별 5%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엘페이 앱으로 결제시 추가로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샷’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NH농협카드는 ‘설날은 농협카드와 함께 하소’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 할부 합산 40만원 이상을 사용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나 캐시백을 제공한다. 추첨권은 40만원당 1장씩 1인당 최대 10장이다. 지난 26일부터 신용?체크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반드시 홈페이지나 카드 스마트앱의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한다. 추첨은 다음달 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설빔과 함께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무신사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즉시 인하해주고, 29cm에서는 결제 금액별로 즉시 할인 해택이 주어진다. 또 코오롱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해준다.


삼성카드도 오는 12일까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또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에 카드사가 준비한 이벤트는 설을 앞두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신선식품 e커머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 한 점이 그 전과 다른 특징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기가 어려운 명절일 것”이라며 “그래도 설을 준비하는 가입자들을 위해 비대면 추세에 맞춰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벤트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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