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트고·KDAC과 업무협약…글로벌 가상자산 사업 확대

산업 / 김자혜 / 2021-01-28 14:39:08
(왼쪽부터) 신한은행 김철기 디지털혁신단장, BitGO 피트 나자리안 CRO, KDAC 김준홍 대표 (자료=신한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한은행은 27일 미국의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 기업인 비트고, 커스터디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철기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장, 피트 나자리안 비트고 CRO, 김준홍 KDAC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과 솔루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 등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트고는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0%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대 기업이다. 세계 400개 이상의 기관고객을 확보했다.


아시아 지역 고객사를 위한 100% 오프라인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을 수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로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업 페어스퀘어랩 등이 설립한 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한 바 있다.


신한은행 김철기 디지털혁신단장은 “3사 협력을 통해 기관투자가 대상 커스터디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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