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모바일 통지서비스'

산업 / 김효조 / 2021-01-28 12:35:45
(자료=DB손해보험)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DB손해보험은 28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바일 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통지서비스는 회사가 보유한 고객의 개인식별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해 모바일 메시지로 안내장을 발송하는 것이다.


우편등기와 달리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가능성을 최소화해 고객이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받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통신 3사의 모든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동의만 하면 받을 수 있고, 발송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유통증명 시스템에 저장돼 유통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이 보장된다.


또 고객의 통지서 조회 사실이 보험사에 즉각 전달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금융권의 골칫거리로 여겨진 통지서 도달여부 증명에 대한 분쟁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DB 손보는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장기보험 고객 20만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통지서 발송을 완료했으며, 이 서비스를 자동차 보험 가입고객 등으로 확대해 완전한 '종이문서 없는(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앞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고객에게 적합한 기술을 적용해 금융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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