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유림 기자] KT가 통신 3사 중 5G 보급률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으나 품질기준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5G 커버리지 면적은 3사 중 가장 좁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5G 가입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이폰12 5G 출시로 지난해 11월 KT의 5G 가입자 순증은 29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4월 상용화 이후 월평균 순증인 16만 명의 배에 달한다.
5G 점유율 또한 30.5%로 지난해 3월 30.2% 이후 매월 상승하고 있다. 특히 5G 보급률은 지난해 11월 기준 무선 대비 19.2%, 휴대폰 가입자 대비 23.3%로 3사 중 가장 높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또한 2019년 1분기부터 3사 중 최고다. 이 같은 매출 호조는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KT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1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 감소할 전망이지만 영업익은 23% 증가한 18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런데 5G 품질 면에서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0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에 따르면 SKT의 5G 품질이 가장 우수했다. KT, LG유플러스 순이었다.
5G 평균 속도 부분에서는 SKT가 796 Mbps로 가장 빨랐고 KT는 이보다 19.1% 뒤진 668 Mbps로 2위에 머물렀다. LG유플러스는 609 Mbps로 30.7%의 격차를 보였다.
이용자들의 평가에서도 1위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KT는 5G 기지국 구축 면에서는 꼴찌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기준 84개 도시의 5G 커버리지 면적 순위는 LG유플러스가 6064.28㎢로 1위, SKT가 5242.68㎢로 2위, KT는 4920.97㎢로 최하위였다.
서울을 제외해도 SKT가 498.66㎢로 1위, LG유플러스는 476.640㎢로 2위, KT는 459.22㎢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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