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하반기 인사···현대차 대표 장재훈

산업 / 신유림 / 2020-12-15 10:43:52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자료=현대차그룹)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 신임 대표로 배치해 각 그룹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으며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0%를 미래 신사업·신기술·연구개발(R&D) 부문에서 배출했다.


먼저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장 사장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를 담당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으며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원희 사장은 미래 자동차 비즈니스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 전동화·스마트팩토리 등 밸류체인 혁신, 기술개발 시너지 강화 등의 역할에 집중한다.


조 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사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등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신기술·신사업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핵심 경쟁력 확보 및 조직문화 혁신 추진을 주도한다.


정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부문을 경험한 부품개발 전문가로, 전동화 핵심부품 등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UAM,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분야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UAM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기아차 제품통합개발담당 이규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로봇 개발을 주도하는 로보틱스랩의 현동진 실장은 신규 임원에 선임됐다.


한편, 현대제철 김용환 부회장,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 현대차 서보신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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