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지주, 3분기 영업익 1011억···3.1%↓

산업 / 신유림 / 2020-10-30 15:18:06
매출 4조5779억··· 14.3↑
현대중공업지주 3분기 영업실적. (자료=현대중지주)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5779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의 4조58억 원보다 1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 분기의 1043억 원보다 3.1% 감소했다.


자회사들은 모두 흑자를 나타냈다.


현대오일뱅크는 매출액이 3조3277억 원으로 37.3%, 영업이익은 352억 원으로 78%가 감소했다.


순이익은 495억 원으로 20.7% 늘었다.


정제마진과 더불어 시황 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제품생산과 판매로 실적이 개선됐다.


현대일렉트릭은 매출액 398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기존 저가 수주 물량이 소진되고 수익성이 양호한 물량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건설기계는 매출액 6241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으로 각각 2.4%, 30.4% 줄었다. 순이익은 79.5% 감소한 53억 원을 나타냈다.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장비 수요와 판매 회복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현대로보틱스는 수주 감소로 매출이 줄었으나 재료비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며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디지털제어, 유류사업 부문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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