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BNK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4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자 이익은 1조 6199억 원으로 2.3% 줄었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을 확대했으나 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의 영향이 컸다.
수수료 이익은 2828억 원으로 비이자이익 확대 효과가 나타났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중심으로 43.9%나 증가했다.
자회사 부문을 보면 부산·경남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수수료 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투자증권의 경우 주식시장 호조와 맞물려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은행 부문 영업실적이 주춤했지만, 캐피탈과 투자증권 등 비은행 부문은 1196억 원으로 23.6% 증가했다.
캐피탈은 수수료 이익 증가와 안정적 대손 비용 관리로 7.4%의 순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투자증권은 IB부문 호조와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순이익이 8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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