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인하...‘비교하면 더 싸’

산업 / 유지만 / 2013-06-24 11:47:43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2% 시대

▲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가 2%대로 진입하면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적게 내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가 제공한 대출금리 비교 표.

[토요경제=유지만 기자]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연2.98%까지 인하됐다. 연2%대 시대가 열린 것이다. 지난 17일 코픽스금리가 지난달에 이어 또 한번 인하되면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금리는 2.66%로 전월보다 0.08%p , 잔액 취급액 기준으로는 3.17%로 전월보다 0.07%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중에서 코픽스금리를 기준으로 연동하는 상품 또한 사상 최저치로 인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으로 인해 국고채 등 채권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의 3년 고정 혼합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과 10년~30년 고정금리대출(‘적격대출’ 포함) 금리가 인상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담보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최근 고객들은 은행연합회의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시스템 등 금리비교사이트에서 은행별 대출금리를 비교해 자신의 상황(대출금사용기간과, 미래의 이사계획, 금리선호도)과 은행의 금리우대항목 가입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최저금리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리변동 면밀히 체크해야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취득세추가감면혜택이 종료되는 6월말까지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등)을 문의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기존대출을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이자 싼 곳’으로 바꾸려는 소비자들은 지금처럼 기준금리가 서로 다른 변화를 보일 때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의 선택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http://www.bankapt.com)는 은행을 직접 방문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위해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아파트·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가계 경제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새 나가는 돈이 많다”며 “가계지출 중 가장 큰 이자(주택·아파트담보대출 이자) 지출부터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재테크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제공: 뱅크아파트(www.bank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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