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06년 이후' 월간 최대 실적 달성

산업 / 윤은식 / 2013-05-02 17:06:49
코란도 시리즈 호조세로 당분간 판매증가 이어갈 듯

△쌍용자동차가 2006년 이후 7년만에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토요경제=윤은식 기자]쌍용자동차가 7년 만에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4월 내수 5115대, 수출 7132대 여기에 반제품(CKD) 수출 360대 총 1만 260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06년 12월 이후 최대실적이며 전년동기 대비 업계 최대 성장률을 달성했던 1분기 월 평균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4월 내·외수출 모두 전년재비 20%이상 증가하며 각각 지난해 원간 최대판매에 버금가는 실적을 동시에 달성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동월 대비로 25.9% 누계로는 20.4%의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내수판매 역시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5천대를 돌파한 5,11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로 27.7% 증가했다.


수출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란도 C」의 러시아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중남미 지역 등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에 따라 다시 7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가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경영정상화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관계자는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는 물론 최근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 등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Family Brand)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러한 판매증가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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