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드라마, SBS 안방복귀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1-06-24 14:57:34
월·화 “내 드라마에 가벼운 재미는 없다” 기대유발

드라마작가 김수현(68)씨가 SBS TV 월화드라마를 쓴다.
김씨는 18일 트위터에 “현재 SBS 9월 마지막 주 월화에 스타트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라고 신작 소식을 알렸다.
“시작 부분인 데다 급하지도 않으니 아침과 점심을 먹고 나면 슬금슬금 꾀가 나 3시께면 벌써 컴퓨터를 끄고 싶네요”라면서 “그래도 22일까지는 첫주 대본 2개 나가고 캐스팅 마무리되는대로 첫 리딩이랍니다”고 전했다.
앞서 17일에는 “어제(16일) 첫회분 끝내고 2회분 시작했네요. 오랜만에 늦잠을 자 오전을 날려버리고 아침 점심 얻어먹고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작업량은 별 볼일 없지만 일단 시동은 걸린 기분이네요. 약간 신경 쓰이는 건 시작이 너무 진지 심각모드가 아닌가 그러네요”라고 밝혔다.
또 “뭐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그냥 정석으로 갈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가벼운 재미는 없을 겁니다. 그다지 편안하게 볼 수도 없을 겁니다. 그냥 아하 저런 사랑도 있을 수 있겠구나는 건져지지 않을까 합니다. 더 이상은 말 못합니다”고 새 드라마를 소개했다.
지난해 11월7일 막을 내린 SBS TV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다. 미니시리즈는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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