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 ‘Why?’ 4000만부 판매 대기록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3 14:00:49
지루한 나열식 아닌 '스토리'로 흥미 유발

아동도서 출판사 예림당의 학습만화 ‘와이(Why)?’ 시리즈가 5월 말까지 4000만부 이상 팔렸다. 1개 콘텐츠 도서가 4000만부 이상 판매됐다는 공식 집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 7월 과학 학습만화로 출발한 ‘와이? 시리즈’는 2008년 12월 2000만부를 돌파했다. 그동안 ‘와이? 한국사’ ‘와이? 세계사’ ‘와이? 인문사회’로 영역을 확대, 2년반 만에 4000만부를 넘어섰다.
이르면 12월 말까지 5000만부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림당은 “어린이들이 먹는 식사에도 고른 영양소가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균형 잡힌 습득이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와이? 시리즈는 다양한 지식을 지루하게 설명하거나 나열하지 않고 하나의 스토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고 소개했다.
이 시리즈는 중국과 대만, 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UAE, 말레이시아는 물론 학습만화 왕국인 일본과도 수출계약을 했다. 영어판 ‘와이?’ 시리즈는 도서를 직접 제작, 수출하는 형태로 미주 지역과 협의 중이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내용 업그레이드는 물론 e-북 와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와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림당은 4000만부 판매를 기념해 3일부터 한 달간 CJ오쇼핑에서 특별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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