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해도 꿈 이룰 수 있다"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3 12:33:27
경기도, 대학생-中企 ‘만남의 장’ 마련...CEO 간담회 개최…취업안내 및 특강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청년고용 문제가 매년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도내 대학생과 중소기업CEO와의 만남을 장”을 마련한다.
지난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5, 6월 도내 대학 취업동아리 대표 등과 간담회 결과, 대학생들은 사회분위기만 용인 된다면 중소기업에도 취업할 의사가 있으며, 저학년 때부터 진로를 잡을 수 있도록 중기CEO 등과의 만남의 장 추진,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제공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대학 신청을 받아 지난 8일 국제대(평택)를 시작으로 도내 28개 대학 4,3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나에게 맞는 일 찾기를 위한 ‘도내 대학 순회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특강’을 실시한다.
이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도 취업할 만하고, 꿈을 펼쳐 성공할 수 있는 곳이라는 내용을 대학생에게 설명함으로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와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 선호 위주의 청년층 의식전환을 이끌어내 중소기업의 구직난과 청년실업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특강내용은 중소(중견)기업 CEO에게 듣는 “중소기업의 이해”, 2부 행사로 “취업 및 진로컨설팅”을 취업컨설턴트의 맞춤형 상담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구직신청을 받아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인력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 취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작년 교육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중소(중견)기업 실무자이자 CEO인 업체 대표와 학생들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일자리센터 이문행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대기업만 선호하는 청년층에게 생각의 전환점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이 중소기업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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