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인도에서 소형차 판매에 나선다.
토요타가 인도에서 소형차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소형차 시장을 공략해 인도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의 인도 책임자 도요시마 아쓰시는 "소형차 분야에 진출하지 않고는 인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며 인도에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인도 시장에 첫 소형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토요타가 인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종은 코롤라와 캠리 세단이다. 이 두 모델은 인도 평균 승용차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고가여서 그동안 판매가 부진했다. 토요타의 인도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0.7%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인도에서 소형차 모델을 출시해 오는 2010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75%가 배기량 800cc 소형차이거나 1400cc 이하의 소형 해치백이다. 현재 스즈키 자동차의 마루티 우디요그가 인도 자동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차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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