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 혁신활동 중간점검 워크숍

산업 / 김준성 / 2006-09-13 00:00:00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최근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및 주요 연구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혁신교육은 그동안 추진해온 혁신활동에 대해 중간평가 자리로 기관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활동 성공모델과 사례를 평가함으로써 혁신활동을 재정립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 프로그램 설계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내용에 대한 사전품평회를 개최했다.

기존의 워크숍은 구체적 전략 제시없이 혁신 마인드 고취에만 치중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혁신피로증’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혁신관련 사례 및 내용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묶는 통합프레임워크(Framework)작업을 진행했다.

또 강의 위주의 수동적 진행이 아니라 참여자간 토론과 대화가 이뤄지도록 심층토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력’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를 벌였다.

이밖에 그동안 표준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들 중 간부급이 공유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 구성원들간 합의도출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도입을 준비 중인 인사고과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재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갔다.

표준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성과를 점검하고 격려해 혁신의 단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이를 계속 추진해 기관의 경영체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표준연은 오는 11월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활동 성과에 대한 최종점검 및 차년도 경영목표 설정을 위해 부별/실별로 나눠 혁신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표준연은 3P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인적자원(Person)혁신은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부문이다.

표준연은 업무 분석에 따른 인력 재배치 및 고객요구에 부응하는 인력 운용, 미래 지향적 혁신형 인재 육성을 통해 구성원을 관리의 대상이 아닌, ‘국가인적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서간 이동을 활성화하고, 개방형 인력충원을 통한 신규인력 채용, 교육훈련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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