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머>친절한 어머니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6-09-01 00:00:00

섬에서 해병대 군복무중인 개똥이~
그에겐 원대한 계획이 있었으니.. 총한자루 쎕치는 것!!
그래서 외출이나 휴가때마다 총 부속품을 하나씩 하나씩 빼돌려 집에서 조립했다.

드디어 말년 휴가나가는 날 마지막 부속품을 쎕치는 데 성공!!
집에와서 한자루의 총을 완성하게 됐다.
말년 휴가가 끝나고 전역신고하러 개똥이는 부대복귀를 했다.

다음날 어머니께서 헐레벌떡 부대로 오셨고,
"저기요~ 제 아들이 개똥이인데요~
집에다 총을 놓고 가서 제가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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