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토목·산단 등 수주…사업다각화 성과

산업 / 토요경제 / 2011-05-23 13:41:41
사천 활주로 재포장공사 수주 등 대규모사업 따내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이 토목과 산업단지 등의 수주로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공군 중앙관리단이 발주한 약 460억원 규모의 사천 활주로 재포장공사를 금호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데 이어 김포도시공사가 발주한 200억원 규모의 김포학운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도 남광토건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따냈다.
지난 1월에는 지역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17만7000㎡ 규모 부지에 타운하우스 150가구, 한옥 50가구 등을 짓는 340억원 규모의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을, 3월에는 한국마사회가 발주한 광주 KRA프라자 환경개선사업 공사를 국제건설과 함께 수주했다.
이에 따라 2005년 600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우미건설의 공공부문 매출은 1500억원을 넘어 전체 매출액의 20% 수준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수주잔액은 약 4500억원 가량이다.
이춘석 우미건설 홍보팀장은 “회사의 균형적인 시공물량 확보와 기술력 배양을 위해 수주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며 “토목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종합건설사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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