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안 비치 게임' 성황리 폐막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08-10-27 10:26:07
삼성전자 후원…비치발리볼 비치레슬링 등 17개 해양 스포츠 종목 실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안 비치게임 (Asian Beach Games)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삼성전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안 게임을 주관하고 있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여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써 이번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2010년 2회 대회는 오만의 무스캣 (Muscat), 2012년 3회 대회는 중국 산둥성 하이양 (海陽), 2014년 4회 대회는 필리핀 보라카이 (Baracay)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아시아 45개국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치발리볼, 비치레슬링, 비치사커, 보디빌딩, 마라톤 수영, 윈드서핑 등 17개 해양 스포츠 종목이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아시안 게임과 동일하게 무선통신과 A/V, 백색가전 분야에서 최고 파트너 (Prestige Partner)로 참여했으며, 대회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경기장 내 브랜드 노출, 미디어 라운지 운영, 삼성 최우수 선수 선발 (Samsung MVP Award) 등을 실시했다.


리타 수보워 (Rita Subowo) 아시안 비치게임 조직위원회 (BABGOG, Bali Asian Beach Games Organizing Committee) 위원장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후원사로 참여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후원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 대회를 삼성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 특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 때문"이라며 "아시안 비치게임의 성공적인 후원을 통해서 동남아 지역에서 삼성의 브랜드 위상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 비치게임에는 삼성전자 외에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 (Pertamina), 인도네시아 관광청과 스와치그룹 (Swatch), 인도네시아 통신회사 인도사트 (Indosat)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게임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유스 올림픽 (Youth Olympic Games)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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