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 하반기 수도권통합요금제 전면 시행에 맞춰 초등학생 교통카드를 신설하고 교통카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버스서비스 개선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우선 만 6세부터 12세를 대상으로 한 초등학생 교통카드를 도입해 어린이들의 이용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이 카드를 구입해 카드사 홈페이지에 실명 등을 등록하면 자동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학교에 조기 입학한 버스이용자들을 위해서도 현 요금제도를 신분제에서 연령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2종(청소년, 일반)인 교통카드를 어린이용, 청소년용, 일반용 등 3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교통카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카드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되면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약 0.1%)가 적립돼 교통요금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기도는 교통카드 충전잔액이 부족할 경우 1회에 한해 버스승차가 가능한 '마이너스 승차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부족한 금액을 다음 충전 때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 뒤 교통카드 미충전과 지연충전에 따른 손실금 대책은 별도 수립중이다.
이밖에 경기도는 ▲어린이, 청소년 좌석 및 직행좌석 버스 요금 경감 ▲교통약자 이용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경기버스 고급화 모델 개발 ▲경기버스 브랜드 개발 ▲버스업체 인센티브 차등지원 등의 제도도 시행, 버스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의 낡고 불편한 버스이미지를 벗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의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