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를 기점으로 어깨로 스트로크해야

문화·라이프 / 김준성 / 2006-08-08 00:00:00

퍼팅은 골프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며 프로골퍼에 있어서는 상금과 직결하는 중요부분이다.

퍼팅은 18홀 라운드중 프로에 있어 2 퍼팅을 완벽히 하더라도 36타수를 기록하는 만큼 스코어의 반을 차지하므로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퍼팅을 쉽게 생각한다면 쉽고,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 것 또한 퍼팅이다. 흔히 퍼팅은 정석이 없다.

그저 편한대로 잡고 편한대로 치는 것이 상책이라 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보자는 퍼팅에 대해 소홀히 한다.

프로들도 퍼팅을 초보자에게 정석을 가르쳐 줄려고 애쓰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흔하다. 유명 프로선수는 철저히 정석을 지킨다.

골퍼에서 제일 중요한 퍼팅기술은 정석대로 올바르게 배우고 그 정석을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방식을 시도해 보는 것이 순서라고 하겠다.

다음 퍼팅의 기본적 기술을 소개한다.

퍼팅은 그린위에서 볼을 굴려 홀컵에 집어 넣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퍼팅을 할 때는 로프트가 거의 없는 특별한 클럽(퍼터)을 사용한다.

퍼터의 종류도 다양하고 헤드의 무게도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있다. 자신의 몸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 아주 많이 스트로크 연습을 해야만 훌륭한 퍼팅을 소화할 수 있다.

퍼팅그립의 종류로는 딱히 정석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는 세계유명 프로선수들이 선호하는 대표적 그립 4가지를 소개한다.

역오버래핑 그립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는 볼을 날릴 필요가 없으므로 양손의 일체감을 내면서 오른손의 감각을 충분히 활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퍼팅은 목뼈를 기점으로 한 시계 추진자 운동의 원리를 갖고 있지만 미묘한 손감각을 느끼는 부분이 필요하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보다 오른손의 감각이 뛰어날 것이다. 오른손을 활용하려면 검지의 마디로 밀어주는 느낌을 갖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보다 손바닥으로 밀면 스트로크가 안정돼 오른손의 감각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나치게 민감한 오른손보다 왼손에 포인트를 둘 때는 목표방향을 고려해 왼손 등을 의식하면서 스트로크하는 것이 크로스핸드그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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