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3월부터 텔레마케팅 영업 전면 허용 검토

산업1 / 김수정 / 2014-02-04 09:47:29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사건으로 중단된 금융권 텔레마케팅(TM)영업이 오는 3월부터 전면 재개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 농협, 롯데 카드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국민 불안을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금융사 TM 영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텔레마케터 고용불안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같은 조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금융당국은 텔레마케터 고용불안 문제가 심각한 보험사일 경우 오는 10일부터 TM을 전면 허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에 따르면 3월부터 은행·보험·카드·대부업체 등 금융권의 전화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비대면 영업이 재개될 계획이다.

당국은 모든 보험사에 오는 7일까지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모두 정리했다는 확인서를 제출할 것을 통보했다.


은행·카드사 등 나머지 금융사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확인서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5일부터 부산, 대구, 전북, 경남, 광주, 제주은행 등 전국의 모든 지방은행에 대한 고객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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