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주변개발 탄력…대구 新랜드마크로 떠오르나

산업 / 김세헌 / 2014-02-03 15:29:16

[토요경제=김세헌기자] 동대구역 주변이 교통·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성동고가교 건설공사를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동대구역 주변 교통의 획기적 개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특급호텔과 각종 오피스텔 건설로 대구 최고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대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현재 건설본부가 시행 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와 확장으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체계가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돼 그동안 불편을 주었던 교통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광장부분의 확장으로 잔디공원, 바닥분수, 다양한 이벤트 광장을 설치해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 공정률은 28%로 철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시공을 통해 빔 거치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동대구역 동편에 건설되고 있는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 통과차량의 분산과 남북 간 단절 해소는 물론, 대구공항과 동대구 I.C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훨씬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신세계와 추진 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이달초 착공 예정이며, 문화와 쇼핑,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돼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환승센터는 오는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으로, 분산·노후화돼 있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통합으로 시민 환승편익 증진뿐 아니라, 직·간접 고용창출 1만8000여명과 수십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로 대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맞은편 신천동 일대의 호텔과 오피스텔도 공사 중에 있어 동대구역 일대의 도시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향후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의 연계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쇼핑, 문화시설 확충으로 대구 최고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공사시행중 철도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하겠다”며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교통, 문화, 업무의 중심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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