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펜으로 돌려드립니다"

산업 / 황지혜 / 2006-11-20 00:00:00
배스킨라빈스, 재활용품 증정 환경행사 열어 일회용 컵·쇼핑백 미환급된 환경부담금 환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환경 사랑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테이크아웃 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 컵과 쇼핑백 등에 대해 지불하는 환경부담금 가운데 미환급된 금액을 모아 소비자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음료 및 아이스크림 포장고객에게는 매송나무 폐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 볼펜을,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폐지로 만든 환경 다이어리를 함께 증정한다. 이 행사는 제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003년 6월,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환경부담금의 미환급액울 환경 사랑 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수첩, 노트 등을 제작하거나, 환경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카페 '카페31'을 중심으로 일회용 용기를 도자기 재질의 접시와 컵으로 대체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라는 품목 특성상 테이크아웃이 많고, 위생 문제가 고려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일회용 용기 사용이 불가피하다"면서 "하지만 환경윤리에 입각하여 소비자의 다회용 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사용하는 용기에 대해서는 냉동 보관, 정밀 세척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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