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올 베스트셀러 NF쏘나타

산업 / 송현섭 / 2006-11-20 00:00:00
10개월간 9만4천대로 1위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는 NF쏘나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06년 한해동안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은 차는 현대차 NF쏘나타로 올 들어 10월까지 9만4,000대가 판매돼 7만703대가 팔린 그랜저TG를 따돌렸다.

이와 관련 현대차 김조근 상무는 “올초 신형그랜저 출시의 신차효과로 그랜저가 일시적으로 쏘나타를 앞섰지만 가격부담 때문에 쏘나타를 더 구입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10월까지 9만4,000대로 차종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쏘나타를 이어 그랜저가 7만703대로 2위, 르노삼성 뉴SM5가 5만9306대로 3위, 4만269대가 팔린 뉴싼타페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5위는 아반떼HD로 3만7,698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6위는 뉴마티즈로 3만1,462대가 팔렸고 로체 2만9,421대, 투싼 2만8,101대, 스포티지 2만7,046대, 토스카가 2만5,534대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판매실적이 저조한 차량은 지나 10월까지 총 329대가 판매된 현대차 라비타로 한달 평균 33대가 팔린 것으로 파악되는데 유럽에서의 돌풍에도 불구, 국내에는 힘을 못썼다.

라비타는 차량후면 유리와 트렁크덮개가 붙어 있어 트렁크와 유리가 함께 열리는 실용적인 해치백 스타일을 채택, 유럽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판매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가 호주 홀덴社에서 수입, 판매하는 대형승용차 스테이츠맨은 올 판매량이 676대에 그쳐 경쟁차종인 그랜저TG 7만703대의 1%에도 못 미치는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GM대우 칼로스 역시 10월까지 847대 판매에 그쳤으며 현대차 투스카니 또한 판매실적이 1,309대에 불과하는 등 부진한 판매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쌍용차 로디우스도 2,497대 판매에 그쳤으며 이어 테라칸 2,898대, 젠트라 3,151대 레조 3,799대, 뉴카니발 4,245대, 클릭 6,201대 등 순서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