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짐보리와 함께 출산장려 마케팅 펼쳐

산업1 / 토요경제 / 2007-07-06 00:00:00
저출산, 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적 이슈 해소하는 데 동참

현대자동차가 영유아 놀이교육 기관 짐보리와 공동으로 출산장려 공익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차는 짐보리와 현대차의 '사랑나눔 행복이벤트'를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생후 1~12개월 짐보리 영유아 프로그램 등록시 1학기(3개월) 수업료(약 30만원)의 5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4월부터 올해 신생아 출산 고객을 대상으로 첫 아기 출산한 고객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판매가격의 10만원, 둘째와 셋째 아기 출산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과 5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3044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2005년 기준 합계 출산율이 1.08명으로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에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계속 늘어 2005년 9.3%를 기록했으며, 2020년 15.7%, 2050년에는 37.3%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노동 생산성 저하, 노후 보장을 위한 사회적 부담 증가 등은 경제활력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경제의 위협 요인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벤트 및 짐보리와의 출산장려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저출산, 고령사회 진입 등의 사회적 이슈를 해소하는 데 동참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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