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지구 청약접수

산업1 / 송현섭 / 2006-11-13 00:00:00
13∼15일 1,484가구 대상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에 대한 청약이 시작된다. 총 1,484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약은 13∼15일 동시에 진행되며 신안종합건설·신일·엘드·우남건설·C&우방 등 5개 건설사들은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개설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은데다가 전용 25.7평이하 중소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반면 중대형은 일찍 사업승인이 신청돼 채권입찰 등의 적용을 받지 않은 장점이 있다. 업체별로는 신안종합건설이 33평형 394가구의 청약을 받으며 C&우방과 엘드가 각각 33평형 203가구와 272가구, 신일은 42∼48평형 315가구, 우남건설의 경우 43∼74평형 300가구이다.

신안종합건설 인스빌은 2m의 광폭발코니를 채택해 12∼13평정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며 최상층의 경우 다락방을 설치하는 대신, 천장을 3.8m나 높여 개방된 공간을 느끼도록 했다. 신일이 건설하는 해피트리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서 일조량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지상에 주차장을 없앴으며 조형물들을 설치하는 등 공동주택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엘드 수목토 역시 발코니를 확장하면 30평형대로도 40평형대처럼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동남방향으로 군자봉주변 녹지가 있으며 인근 학교와 어린이공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우방 유쉘도 지상주차장은 줄이고 녹지를 늘렸으며 분양가는 중소형이 평당 750만∼780만원선, 중대형 880만∼900만원대로 인근 장현동·월곶동 등지보다 비싼 편인 것으로 파악된다.

중대형으로 70평형대를 공급하는 우남건설은 판상형과 타워형을 배합하는 한편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조각상·장식품을 설치하는 등 고품격 아파트를 강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시흥 능곡지구는 한국토지공사가 시흥시 능곡ㆍ군자ㆍ화정ㆍ광석동 일대에 조성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29만평에 달하고 있으며 향후 모두 5,765가구가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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